대구·경북(TK) 지역 실시간 투표 현황 🔍
2025년 5월 30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 이틀째인 오늘, 전국 각지에서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 열기가 뜨겁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경북(TK) 지역의 사전투표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전부터 빠르게 투표율이 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 현재 시간대별 실시간 투표율 (TK 지역)
2025년 5월 30일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발표에 따른 TK지역 실시간 사전투표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오전 9시 기준
- 대구: 16.8%
- 경북: 19.4%
전국 평균 22.14%에 비해 다소 낮은 수치였지만,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TK지역 특성상 사전투표 마지막 날 오후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는 만큼, 이후 상승세가 주목됐습니다.
연합뉴스 보도
✅ 오전 11시 기준
- 대구: 18.9%
- 경북: 21.1%
오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투표소를 찾는 시민들이 점점 늘어나며 전국 평균 투표율 24.55%에 근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경북 일부 군 지역은 25%를 돌파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기록 중입니다.
뉴스핌 보도
✅ 오후 1시 기준
- 대구: 21.7%
- 경북: 24.3%
오후로 접어들며 TK지역의 투표율이 전국 평균(27.17%)에 점차 근접하고 있습니다. 경북 북부 지역 일부에서는 30%대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청도, 문경, 예천 등 보수 강세 지역의 사전투표 열기가 예상보다 강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연합뉴스
💬 TK지역 투표 분위기
TK지역은 그동안 본투표에 더 무게를 두는 성향이 강했으나, 이번 대선에서는 사전투표에 대한 인식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평일 투표가 어려워 사전투표를 활용한다”는 의견을 밝히며, 특히 60대 이상 유권자들이 아침 일찍 투표소를 찾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또한, 젊은 층 역시 SNS를 통해 “투표 완료 인증샷”을 공유하며 자발적인 참여 문화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 사전투표 방법 안내 (간략 요약)
- 기간: 5월 30일(금) 오후 6시까지
- 장소: 전국 사전투표소 (주소지 무관)
- 지참물: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 절차:
- 본인 확인
- 투표용지 수령
- 기표 후 투표함에 투입
🔎 정리 및 전망
현재 대구·경북지역의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에 비해 다소 낮지만, 오후 시간대를 기점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보수와 진보 양 진영 모두 TK지역의 투표율 변화를 주목하고 있어, 본투표와 더불어 사전투표 결과가 이번 대선의 주요 변수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사전투표는 오늘(30일) 오후 6시에 종료되며, 이후 6월 3일(화) 본투표가 실시됩니다.